고양시, 음식물 쓰레기 9% 감소...감량기기 설치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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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목표치인 연간 10만5192t보다 7%가 감량된 9만7859t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7일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가 전면 시행된다"며 "배출자 수수료 부담원칙이 적용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대폭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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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정 1인당 발생량 연간 85kg→77.4kg 분석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목표치인 연간 10만5192t보다 7%가 감량된 9만7859t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7일 밝혔다.
가정 1인당 발생량의 경우 목표치인 연간 85kg에서 9%가 감량된 77.4kg이 나온 것으로 계산됐다.
시는 지난 6일 관계 공무원과 환경 분야 전문가,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계획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분석했다.
지난해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보급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등이 추진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가 전면 시행된다"며 "배출자 수수료 부담원칙이 적용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대폭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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