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원인 찾기 위한 합동감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5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합동감식이 7일 실시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과학수사자문위원 등 22명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감식은 정자교 상부 보행로가 끊어진 지점과 교량 하부, 하천에 쏟아진 잔해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시스]천의현 기자 = 지난 5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합동감식이 7일 실시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과학수사자문위원 등 22명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감식은 정자교 상부 보행로가 끊어진 지점과 교량 하부, 하천에 쏟아진 잔해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식 요원들은 보행로가 끊어진 부분의 절단면 모양과 경사, 보행로 아래 상수도관이 지나갔던 부분, 드러난 철근 등을 살폈다.
경찰 관계자는 "붕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무너진 보행로 상태와 잔해 등을 분석할 계획"이라며 "철저하게 원인을 찾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