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려운X강훈X정건주 이렇게 매력이 넘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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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려운, 강훈, 정건주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연출 김정민) 측은 4월 7일 배우 려운, 강훈, 정건주 심쿵 명대사와 매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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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꽃선비 열애사’ 려운, 강훈, 정건주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연출 김정민) 측은 4월 7일 배우 려운, 강훈, 정건주 심쿵 명대사와 매력을 공개했다.
# 강산(려운 분): “네가 찾는 사람.. 찾지 말라고” & “윤단오 곁에 얼씬도 마라”
‘꽃선비 열애사’ 속 강산은 까칠한 말투 안에 은근히 윤단오(신예은 분)를 지키려는 심리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산은 윤단오가 이화원을 사수하기 위해 장태화(오만석 분)와 계약을 맺고 ‘이설 찾기’에 나서자 산적을 시켜 산길을 안내하고, 금령대군의 노비 대장을 찾는 데에도 도움을 줬지만 목숨을 걸 수도 있는 사항이기에 걱정이 컸던 것. 강산은 늦게 들어온 윤단오에게 까칠하게 굴며 “네가 찾는 사람.. 찾지 말라고”라며 낮은 목소리로 경고해 보호받고 싶은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강산은 윤단오를 거론하며 도발하는 상선(이준혁 분)을 향해 “윤단오 곁에 얼씬도 마라”라고 칼을 들이밀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 김시열(강훈 분): “내가 낭자를 보았다는 걸 아는 이는 없을 것이오” & “그럼 언니는? 별채에 숨겨둔 낭자 말이야”
김시열은 극 초반부터 밉지 않은 한량으로 등장, 유쾌함과 잔망스러움을 마구 뿜어내며 극의 활기를 돋웠다. 그리고 ‘이설 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잔망스러움 뒤 차분한 면모를 조금씩 내비치며 반전을 일으켰다. 특히 김시열은 금기시된 이화원의 별관을 밤중에 몰래 갔다가 스산한 기운에 깜짝 놀라 신발 한 짝을 창호지에 던져버렸고, 그 후 조그맣게 뚫린 창호지 틈 사이로 방 안에 있는 윤단오의 언니 윤홍주(조혜주 분)에게 말을 걸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시열은 윤홍주에게 “내가 낭자를 보았다는 걸 아는 이는 없을 것이오”라며 약과를 건네줬고, 윤단오가 이화원을 내어줄 기미가 보이자 “그럼 언니는? 별채에 숨겨둔 낭자 말이야”라고 하며 단순한 호기심이 아님을 드러냈다.
# 정유하(정건주 분): “아끼는.. 여인이라 하려 했는데?” & “안 바뀌어 내 마음은”
정유하는 시종일관 윤단오를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키다리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다정한 유죄 인간의 매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정유하의 섬세함은 오로지 윤단오로 제한되어 있었던 것. 정유하는 윤단오가 폐세손 이설을 찾겠다는 위험한 뜻을 꺾지 않자 곧바로 같이 이설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고, 강산이 윤단오에게 까칠하게 얘기하자 너무 쏘아붙이지 말라고 한마디를 날려 강산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강산은 정유하에게 오지랖이 재능이라며 툴툴댔고, 정유하는 “단오는 내가 아끼는..”이라고 입을 열어 강산의 “아끼는 누이다? 너무 진부하지 않나?”라는 빈정거림을 듣자 서늘한 표정으로 돌변, “아끼는.. 여인이라 하려 했는데?”라며 직진남의 강렬함을 전했다.
제작진은 “려운-강훈-정건주는 ‘꽃선비’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비주얼과 누구도 놓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지닌 강산-김시열-정유하로 변신해 매주 월, 화 밤마다 여심을 들끓게 하고 있다”며 “세 선비의 로맨스의 향방과 베일에 싸인 이설은 누구일지 추측해보는 것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관전 포인트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SBS ‘꽃선비 열애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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