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뻣뻣한 소율, ♥문희준에 “오빠 나 산후조리 덜 됐나봐”

이민지 2023. 4. 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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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소율의 딸 잼잼이(문희율)가 플라잉 요가 신동 면모를 보인다.

4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 문희준-소율 패밀리의 괌 여행 마지막 날이 공개된다.

문희준은 아내 소율과 동생 문혜리를 위한 마더즈 투어를 준비한 가운데 첫 번째 코스는 모닝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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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문희준-소율의 딸 잼잼이(문희율)가 플라잉 요가 신동 면모를 보인다.

4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 문희준-소율 패밀리의 괌 여행 마지막 날이 공개된다.

문희준은 아내 소율과 동생 문혜리를 위한 마더즈 투어를 준비한 가운데 첫 번째 코스는 모닝 요가.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체험하는 플라잉 요가 클래스로 평소 체험하기를 좋아하고 활동적인 운동 마니아 소율의 마음을 저격하기 충분했다.

이날은 특히 잼잼이가 플라잉 요가 신동의 면모를 뽐낸다고. 잼잼이는 생애 처음 해보는 요가에도 불구하고 다리 찢기는 물론 공중 부양 자세까지 완벽히 해냈고, 이를 자랑스럽게 지켜보던 문희준은 “잼잼이가 선생님보다 더 많이 찢어져~”라고 감탄하며 잼잼이의 뛰어난 습득력과 탁월한 유연성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여기에 문희준이 피는 못 속인다는 듯 남다른 요가 실력을 공개한다. 문희준은 1세대 아이돌의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댄스와 요가의 물아일체 경지를 선보인다고. 이에 소율은 “남편 왜 이렇게 잘해?”라며 감탄한다. 하지만 문희준이 해먹에 올라서는 순간, 문희준에게“자, 잠깐만요”하는 신음이 터져 나옴과 동시에 급히 해먹에서 내려온 그가 중요 부위를 잡고 끙끙대 스튜디오에서 “셋째는 어려운 거 아니에요?”라는 탄식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반면 소율과 문혜리는 목각인형 뺨치는 뻣뻣한 실력으로 꽈당 요가의 진수를 선보이더니 소율이 “오빠 나 아직 산후조리 덜 됐나 봐”라고 호소하는 등 두 사람의 곡소리가 비명으로 바뀌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9일 오후 9시 25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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