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미끼’ 위해 수염 길러, 깎아도 다시 기르기까지 4일”(씨네타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장근석이 '미끼'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쿠팡플레이 '미끼' 주연배우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근석은 '미끼'를 촬영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인터뷰나 메이킹에서 현장에서의 모든 것을 보여드렸다. 그걸 확인해 주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하나 생각나는 건, 제가 극 중 수염을 길게 기르고 나왔다. 실제 제 수염이기도 했다. 촬영 기간이 6개월 정도 됐으니까 그 사이 일정이 있으면 다시 깎아야 했는데 기르기까지 4일을 기다려야 했다. 그 부분이 가장 애로사항이었다. 집중이 됐을 때 바로 해야 했는데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오늘(7일) 파트2가 공개된다. (사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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