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익산 위해 18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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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일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1800억원을 들여 120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매월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익산형 일자리' 등 시책으로 고용 창출의 동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창업,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해 '행복한 일자리 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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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일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1800억원을 들여 120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고용률 62.6% 달성과 1만8013개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세부 계획도 짰다.
청년의 노동시장 안착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취업 연계 서비스 및 직업 훈련 등에 집중한다.
매월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익산형 일자리' 등 시책으로 고용 창출의 동력을 마련하기로 했다.
취약 계층의 일자리 확대도 강화한다.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저소득층을 위한 예산을 따로 편성해 이들의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
또 우수 기업 유치와 미래 산업 육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고용률을 높이는 전략도 세웠다.
이밖에 청년몰 '상상노리터' 운영, 야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화폐를 통해 경제 안정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창업,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해 '행복한 일자리 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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