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회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행사성사업 등 47건 심사

송원섭 기자 2023. 4. 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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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남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10명, 공무원 2명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예산편성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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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사업 필요성·규모·사업비 적정성 등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남균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10명, 공무원 2명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예산편성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위원들은 △2023년 제1회 추경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5건 3억2700만원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22건 6억9500만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등 심의 안건에 대해 소관 부서장의 답변을 청취했다.

또한 해당 보조사업의 필요성, 규모, 사업비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2023년도 예산편성 운영 기준’에 적합하게 편성되었는지 심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결과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정부의 보조금 투명성 국정과제에 따라 향후 지방보조사업이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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