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우려 vs 금리동결 기대"…시장의 눈길은 오늘밤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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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투자자문사 노바포인트의 조셉 스루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로이터에 "7일 지표가 고용시장 둔화를 가리킨다면 이는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로 인식돼 투자자들은 다소 안도감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콩 증시는 부활절 하루 전인 '성 금요일'을 맞아 휴장했다.
미국 뉴욕증시도 7일 성 금요일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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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5% 오른 2만7512.81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2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가 0.38%, 대만 자취안지수가 0.23% 상승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로이터는 뜨거웠던 미국 고용시장이 식고 있다는 신호가 잇따르면서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중단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풀이했다.
간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3월 26∼4월 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8000건을 기록하며 4주 만에 20만 건을 넘어섰다. 앞서도 이틀 연속 고용시장 둔화 신호가 포착된 터다.
시장은 이제 7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할 3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다우존스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지난 3월 취업자 수가 23만8000명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월엔 31만1000명을 기록했었다. 3월 실업률은 2월과 같은 3.6%로 예상된다.
미국 투자자문사 노바포인트의 조셉 스루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로이터에 "7일 지표가 고용시장 둔화를 가리킨다면 이는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로 인식돼 투자자들은 다소 안도감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콩 증시는 부활절 하루 전인 '성 금요일'을 맞아 휴장했다. 미국 뉴욕증시도 7일 성 금요일로 휴장한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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