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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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시민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 일에 감사패를 받을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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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밀양새마을금고·삼랑진중·고 봉사동아리 은행나무·밀양아지매클럽 선정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밀양새마을금고, 삼랑진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은행나무, 밀양아지매클럽이 선정했다.
밀양새마을금고와 은행나무, 밀양아지매클럽은 다년간 밀양시에 21건, 668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시민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 일에 감사패를 받을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수상자 모두 경기 침체로 어려운 때에도 기탁 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한결같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시도 취약계층을 지원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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