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2세 이름? 아들이면 수호"…♥장정윤 "난 딸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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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 작가 장정윤 부부가 2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정윤은 "왜? 하나만 찍기가 어려운 거냐"고 싸늘하게 말했고, 잔뜩 긴장한 김승현은 "저는 장 작가한테 바라는 건 없고 제가 주로 고쳐야 하지 않을까 한다. 저한테 그런 거 안 물어봐줬으면 한다"고 답했다.
장정윤이 "저는 딸이 좋다"고 하자 김승현은 "저는 로망이 있다. 아들과 주말에 목욕탕을 함께 가고 같이 운동을 하고 싶어서 아들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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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 작가 장정윤 부부가 2세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김승현·장정윤 부부 Qn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받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들 부부는 '늦게 귀가했을 때 잠을 따로 자야한다? 같이 자야한다?"를 묻는 질문에 답했다.
김승현은 "저는 부부는 같이 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너무 과음을 하고 늦게 들어왔을 땐 남자는 소파에서 자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장정윤은 "어제 과음을 그렇게 해놓고 왜 기어 들어왔냐. 자꾸 이불을 뺏으려고 하더라. 그래서 안 뺏기려고 나 술 취한 사람하고 싸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제 생각에는 그래도 같이 자는 게 맞다. 저희는 싸웠을 때 말고는 같이 잔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현은 '서로에게 이것 하나만 고쳐줬으면 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아내 장정윤 눈치를 보며 한참을 망설였다. 그러면서 "이야, 이거 어려운데"라며 난감해했다.
이에 장정윤은 "왜? 하나만 찍기가 어려운 거냐"고 싸늘하게 말했고, 잔뜩 긴장한 김승현은 "저는 장 작가한테 바라는 건 없고 제가 주로 고쳐야 하지 않을까 한다. 저한테 그런 거 안 물어봐줬으면 한다"고 답했다.
마지막 질문은 '승현 정윤 부부, 아들을 원하는지 딸을 원하는지, 아이 이름을 생각해뒀는지'였다.
김승현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딸 수빈이의 이름 '수'자를 돌림으로 해서 아들이면 수호, 딸이면 수인으로 짓고 싶다"고 답했다.
장정윤이 "저는 딸이 좋다"고 하자 김승현은 "저는 로망이 있다. 아들과 주말에 목욕탕을 함께 가고 같이 운동을 하고 싶어서 아들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아들 딸 구별말고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자"고 덧붙이며 웃었다.
김승현은 "우리나라가 저출산 최하 수준인데, (저희에게) 빨리 아이가 생겨서 나라를 위해 보탬이 돼야 할 것 같다"고 했고, 장정윤은 "적극적으로 하면 생기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혼부로 슬하에 딸 수빈 양을 두고 있던 김승현은 2020년 방송작가 장정윤과 결혼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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