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mRNA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호주 임상 2a상 변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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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은 지난달 29일 진행한 mRNA 기반 코로나19(COVID-19) 백신 'EG-COVID' 및 오미크론 변이 백신 'EG-COVARo'의 해외 부스터 임상 2a상 변경 신청이 호주 윤리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임상시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D614G wild type 백신인 EG-COVID와 오미크론 변이 예방백신 EG-COVARo의 부스터 투여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2a 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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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은 지난달 29일 진행한 mRNA 기반 코로나19(COVID-19) 백신 'EG-COVID' 및 오미크론 변이 백신 'EG-COVARo'의 해외 부스터 임상 2a상 변경 신청이 호주 윤리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임상시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D614G wild type 백신인 EG-COVID와 오미크론 변이 예방백신 EG-COVARo의 부스터 투여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2a 임상이다.
임상에서는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한 이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46명을 대상으로 EG-COVID 400㎍과 800㎍, EG-COVARo 800㎍을 3주 간격으로 2회 투여, 항체가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백신의 면역원성과 부스터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호주 부스터 임상 2a상은 오미크론 변이 예방백신 투여군을 새롭게 포함하고 투여 용량을 증가하는 아이진 임상 변경 신청 내용이 모두 반영됐다. 그동안 아이진이 수행했던 EG-COVARo의 전임상 결과 및 EG-COVID의 호주 임상 1상의 중간 결과를 기반으로 후속 임상 진입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번 변경승인 내용을 호주 보건당국에 보고하고, 임상시험수탁기관과 공조해 임상시험을 빠르게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늦어도 2분기 내에는 모집 및 투여를 개시하고 연내에는 유의미한 기초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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