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카바니, “난 은퇴하러 발렌시아에 온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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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는 은퇴할 생각이 없다.
여기서 카바니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말하면서 "난 은퇴하기 위해 발렌시아에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카바니느 "축구는 당신에게 많은 걸 주지만 또 다른 것을 앗아간다. 난 은퇴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난 이 구단에서 길을 나아가고 싶다. 내가 가장 원하는 건 구단이 잘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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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에딘손 카바니는 은퇴할 생각이 없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7일(한국 시간) 에딘손 카바니의 인터뷰를 전했다. 여기서 카바니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말하면서 “난 은퇴하기 위해 발렌시아에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카바니는 1987년생으로 만 36살이다. 다누비오에서 프로로 데뷔한 그는 팔레르모, 나폴리,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고 현재 발렌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발렌시아는 리그 17위로 강등권 바로 위에 있다. 하지만 승점이 27점으로 18위 에스파뇰, 19위 알메리아와 승점이 같다. 사실상 발렌시아도 강등권에 있다.
카바니느 “축구는 당신에게 많은 걸 주지만 또 다른 것을 앗아간다. 난 은퇴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난 이 구단에서 길을 나아가고 싶다. 내가 가장 원하는 건 구단이 잘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이 구단에서 길을 걷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다. 언젠가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세상의 모든 사랑과 존중을 갖고 그것을 구단과 사람들에게 알리고 축구를 떠날 것이다. 하지만 지금 가장 바라는 건 발렌시아가 잘하고 있어야 할 곳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했다.
경험이 많은 카바니에게도 강등권 경쟁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이런 상황을 겪어본 적이 없다. 때로는 상황을 직시해야 하고 다른 방법이 없다. 시즌 초반에는 공격을 많이 했는데 너무 나갔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항상 무엇인가 부족했다. 상황은 계속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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