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파랑새 돌아왔다…도지코인 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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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트위터의 로고가 도지코인 상징인 시바견으로 바뀐 지 3일 만인 6일(현지시간) 다시 파랑새로 교체됐다.
앞서 머스크가 지난 3일 트위터의 로고를 파랑새에서 시바견으로 교체하자 도지코인 가격은 30% 넘게 폭등했었다.
일각에서 머스크가 도지코인 홍보를 위해 트위터 로고를 변경하는 해프닝을 벌인 것이라며 트위터가 그의 '개인 홍보 채널'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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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트위터의 로고가 도지코인 상징인 시바견으로 바뀐 지 3일 만인 6일(현지시간) 다시 파랑새로 교체됐다.
이에 따라 도지코인은 6% 이상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도지코인은 글로벌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42% 급락한 0.08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머스크가 지난 3일 트위터의 로고를 파랑새에서 시바견으로 교체하자 도지코인 가격은 30% 넘게 폭등했었다.
일각에서 머스크가 도지코인 홍보를 위해 트위터 로고를 변경하는 해프닝을 벌인 것이라며 트위터가 그의 '개인 홍보 채널'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트위터와 머스크는 트위터의 로고를 파랑새로 다시 변경한 것에 대한 설명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트위터는 지난 3일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회사 로고를 기존 파랑새에서 시바견으로 변경했었다.
당시 머스크는 차에 탄 시바견이 파랑새 사진의 운전면허증을 보고 있는 교통 경찰에게 "그건 옛날 사진"이라고 말하는 밈을 공유하며 로고 변경을 알렸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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