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JYP 공채 개그맨 1기? 나만한 개그감 없어”(아이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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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남다른 예능감의 비화를 공개한다.
엔믹스가 '짱믹스'라고 불리는 이유에 대해 다영은 "멤버 모두가 비주얼, 보컬, 댄스 모든 방면에서 완벽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엔믹스 멤버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해원이 팀 내 브레인이라고 말한다.
엔믹스 멤버들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심리 테스트 코너가 펼쳐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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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남다른 예능감의 비화를 공개한다.
엔믹스는 4월 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4’에 출연한다.
MC 다영은 초특급 게스트 엔믹스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다 그만 목이 굳어 버렸다며 신동에게 뿅망치로 고쳐달라 부탁한다. 신동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맛보기로 풀 스윙을 선보여 다영을 순식간에 공포에 몰아넣는다, 두 MC의 티키타카에 재미가 더해진다.
해원은 캐릭터 부자로 차세대 예능돌 자리를 노린다. 엔믹스가 ‘짱믹스’라고 불리는 이유에 대해 다영은 “멤버 모두가 비주얼, 보컬, 댄스 모든 방면에서 완벽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이에 해원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마치 인공지능(AI)을 보는 듯한 답변을 내놓는다. 예사롭지 않은 해원의 눈빛에 다영은 “해원씨는 마치 맑은 눈의 광인”같다고 전한다.
해원의 반전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MC 신동은 해원이 ‘JYP 공채 개그맨 1기’라며 어떻게 된 영문인지 묻자 해원은 “JYP 식구들 중 나만한 개그감은 없다”고 스스로 개그 캐릭터임을 밝힌다. 엔믹스 멤버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해원이 팀 내 브레인이라고 말한다.
막내 라인 지우의 현실적인 면모도 눈길을 모은다. 엔믹스 멤버들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심리 테스트 코너가 펼쳐지는 것.
집과 관련된 질문이라 신동은 “자신이 살고 싶은 드림 하우스가 있는지” 묻는다. 6명의 멤버들 중 지우의 진심 가득 담긴 답변에 이목이 쏠린다. “완전 넓은 아파트를 좋아한다”며 “저는 건물을 좋아한다”는 지우의 지독한 현실주의적인 답변에 신동과 다영은 물론 엔믹스 멤버들 역시 많이 놀란 모습이 포착된다.
(사진=스타티비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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