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대치과병원과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구영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은행이 서울대치과병원과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 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봉사단은 신한은행 자원봉사단과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단은 9일부터 17일까지 타슈켄트 어린이 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한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과진료 의료봉사도 실시한다.

서울대치과병원과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가 14번째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손을 맞잡고 '선한 영향력'을 더욱 멀리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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