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약 음료' 네 번째 용의자 대구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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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네 번째 용의자 A 씨를 체포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 오후 11시 50분쯤 대구에서 40대 여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직접 건네 마시게 한 용의자 4명이 모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 외에도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한 총책이 있다고 보고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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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네 번째 용의자 A 씨를 체포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 오후 11시 50분쯤 대구에서 40대 여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직접 건네 마시게 한 용의자 4명이 모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 외에도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한 총책이 있다고 보고 추적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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