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오늘(7일) 3차 글로벌 투표 마감...파이널 진출 18인은?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이 28인 연습생들의 3차 미션 무대를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오늘(7일) 3차 글로벌 투표가 마감된다.

6일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 10회가 여자 10대 최고 2.2%로 10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 1위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저력을 보여줬다. 여자 2040 역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는 한편 10회 시청률은 평균 1.1%, 최고 1.5%로 아티스트 배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AGB 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3차 미션 아티스트 배틀이 파이널 생방송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만큼 베네핏 획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장하오 연습생이 팀과 개인 베네핏 합산 총 40만 점을 획득하며 생방송 진출에 있어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Switch(스위치)',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 'Over Me(오버 미)' 팀의 신곡 무대가 펼쳐졌다. 'Switch' 무대로 스타 크리에이터들을 사로잡은 '꾹꾹이'팀(김태래·나캠든·박한빈·윤종우·장슈아이보·케이타)은 팀원이 다수 변경된 만큼 우여곡절도 겪었지만 끝없는 연습으로 고난을 타개해 갔다. 이들은 오락실을 연상케 하는 세트를 배경으로 5인 각각의 매력이 공존하는 에너제틱한 무대를 꾸며 큰 환호를 받았고, 박한빈 연습생이 741점으로 팀 내 1등 연습생으로 꼽혔다.

'Say My Name'의 'Say Yes!'팀(김지웅·석매튜·성한빈·유승언·한유진)은 마스터 중간 평가를 앞두고 파트 변경이 이뤄지며 사기가 저하됐으나 이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TOP9인 성한빈, 석매튜, 한유진, 김지웅 연습생을 비롯, 뛰어난 보컬 실력의 소유자인 유승언 연습생의 합이 돋보인 가운데,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써 내려갔다. 팀 내 1등 연습생은 826점을 기록한 성한빈이 차지했다.

아티스트 배틀의 우승 왕관은 'Over Me'를 부른 'Overdose'팀(장하오·리키·제이·천관루이·이정현)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연습 과정에서는 계속되는 안무와 동선 실수로 혹평 받았다. 이에 리더인 장하오는 솔지 마스터에게 상담을 청하는 등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5명 모두가 무대에서 잘 보일 수 있는 최고의 동선을 찾아냈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852점의 높은 점수로 장하오 연습생이 팀 내 1등 연습생으로 선정됐다.

'보이즈 플래닛' 파이널 라운드를 향한 3차 글로벌 투표가 오늘 오전 10시(KST) 마감되며 3차 생존자 발표식에 대한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오는 13일 방송될 3차 생존자 발표식에서는 드디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마지막 18인이 결정된다.

방청 모집 일주일도 되지 않아 4만여 명이 몰린 '보이즈 플래닛' 파이널 라운드 무대는 오는 13일 저녁 8시 50분 M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Overdose'팀은 오는 12일 엠카운트다운 방청과 단독 팬미팅을 통해 스타 크리에이터를 만난다. 모집 기간은 바로 오늘 저녁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net '보이즈 플래닛']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