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 “김종국과 같은 헬스장, 유산소만 한다고 혼나”(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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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김남주가 김종국에게 혼난 사연을 털어놨다.
4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이 출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네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지 그랬냐"고 반응했고, 김남주는 "그래서 그 시간대를 피해서 헬스장에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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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에이핑크 김남주가 김종국에게 혼난 사연을 털어놨다.
4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이 출연했다.
앞서 솔로 활동 당시 '라디오쇼'에 출연했던 정은지. 이날 정은지는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에 어떤 차이점이 있냐"는 물음에 "부담감이 N분의 1이라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박명수는 김남주에게 "김종국 씨한테 혼났다고 들었다"고 말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남주는 "완전 혼난다. 같은 헬스장인데 유산소 운동만 한다고 혼나고, 피티 받을 때 잠깐 쉰다고 혼났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네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지 그랬냐"고 반응했고, 김남주는 "그래서 그 시간대를 피해서 헬스장에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남주는 "다른 허튼짓 안 하고 헬스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 멋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허튼짓이 뭐냐"고 물었고, 김남주는 "과한 음주. 다른 데 가서 연락 두절되는 것보다 연락이 두절돼도 헬스장에 가면 있을 것 같은 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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