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이준혁, ‘NO 개런티’ 이태원 거리전시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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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상권을 부활시키자는 취지로 기획한 거리전시회에 참여하는 유명 연예인들의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 측은 지난달 2PM 황찬성과 배우 이태성을 비롯해 사진작가 케이티김, 알베르토 쿠에 주한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 미희킴을 비롯해 그림 작가로 이영아 황정빈, 정상윤, 스톤락, 케이비즘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권지안과 조세호 외에 부르노 피게루아 대사(전 주한 멕시코 대사), 태양(헤어 아티스트), 김세호 등 사진작가와 최재용, 노희지, 이진이, 콘스텔라, 윤정현 그림 작가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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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상권을 부활시키자는 취지로 기획한 거리전시회에 참여하는 유명 연예인들의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는 오는 8, 9일 양일 간 서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이태원로 27가길)에서 개최된다. 여기에는 유명 사진작가 및 그림 작가 35명 안팎이 참여한다.
4차 라인업으로는 래퍼 치타와 배우 이준혁이 소개됐다. 치타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마음이 아프다 못해 쓰리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났다는 것도 믿기지 않지만 그보다 가족분들의 심정이 어떠실지 헤아리지 못할 만큼 먹먹하다”고 심경을 밝히며 국화 그림을 게재하는 등 이태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평소 사진에 조예가 깊은 이준혁 역시 이번 전시회의 취지에 공감해 사진 작품을 내놨다는 후문.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 측은 지난달 2PM 황찬성과 배우 이태성을 비롯해 사진작가 케이티김, 알베르토 쿠에 주한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 미희킴을 비롯해 그림 작가로 이영아 황정빈, 정상윤, 스톤락, 케이비즘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권지안과 조세호 외에 부르노 피게루아 대사(전 주한 멕시코 대사), 태양(헤어 아티스트), 김세호 등 사진작가와 최재용, 노희지, 이진이, 콘스텔라, 윤정현 그림 작가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3차 라인업에는 제인, 김완선, 윤송아 외에 셀모킴, 김세호 등 사진작가와 오리지널펑크, 김규리, 리나강, 오하이희, 에릭킴 등의 작가 등도 포함됐다. 여기에 치타, 이준혁가 합류하며 모든 라인업이 공개됐다.
협회 측은 “이들 모두가 이태원이라는 거리에 애정을 갖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거리 전시회가 이태원을 한 번쯤 떠올리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태원 상권을 살리는 기회가 되길 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채널 ‘헤이 이태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헤이 이태원’은 손을 들어 서로의 안부와 인사를 건네는 참여형 캠페인이며 이태원 상인들이 이태원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운영하는 SNS 채널로 이태원 행사 일정과 동향은 물론 이태원의 특색을 가게 등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이태원 상인들과 함께하는 뜻을 담아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는 뜻으로 이태원 해밀톤 호텔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행사 위치의 임대업소들과 원활한 소통을 제공하고 전기 및 부대시설 또한 무료로 제공하는 등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 지원할 계획이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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