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초등학교에 화분 200개 전달… '교실 숲' 조성

김동욱 기자 2023. 4. 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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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이 초등학교에 화분을 전달하며 '교실 숲' 조성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최근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공기정화 식물 화분 20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정서발달 및 친환경 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란 게 삼표그룹 관계자 설명이다.

삼표그룹은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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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이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 공기정화 식물 화분 200개를 전달했다. 사진은 화분 전달식 모습. /사진=삼표그룹 제공
삼표그룹이 초등학교에 화분을 전달하며 '교실 숲' 조성에 나섰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이다.

삼표그룹은 최근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공기정화 식물 화분 20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화분에는 친환경 수경식물(고무나무·나한송) 등이 심어져 있다. 아이들이 키우는 재미를 느끼도록 돕는 동시에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서발달 및 친환경 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란 게 삼표그룹 관계자 설명이다.

삼표그룹은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장은 "올해는 전국이 산불로 시름하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일깨우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지난달 23일 성동구 주최로 열린 '2023 응봉산 개나리 축제'에서 개나리 묘목 600그루와 노령목 교체용 묘목 2900그루 등 총 3500그루를 성동구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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