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 피부암 완치 판정 받은 울버린 휴 잭맨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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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캐릭터 '울버린'으로 유명한 배우 휴 잭맨이 피부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휴 잭맨은 "피부의 기저 세포가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이것은 피부암 세계에서 가장 덜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여름이 다가오는데 여러분들에게 상기시키고 싶다"며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라"고 강조했다.
휴 잭맨은 자신의 코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자신의 사진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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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 '울버린'으로 유명한 배우 휴 잭맨이 피부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6일(현지시간) 휴 잭맨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는 "조직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휴 잭맨은 "피부의 기저 세포가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이것은 피부암 세계에서 가장 덜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여름이 다가오는데 여러분들에게 상기시키고 싶다"며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절에 상관 없이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휴 잭맨은 자신의 코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자신의 사진도 올렸다.
CNN은 피부 기저세포암이 미국에서 가장 흔한 암 질환 중 하나이며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효과가 매우 높다고 보도했다.
미국 피부암 재단에 따르면 피부암은 태양에 노출되거나 실내 태닝으로 자주 발생한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강한 햇빛을 피해야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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