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서 폐지 줍다 발견된 실탄 6발…경찰 "대공혐의점 없어 군에 이첩"

한병찬 기자 2023. 4.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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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구로동의 한 길가에서 발견된 실탄 6발을 군 당국에 넘기고 수사를 종결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실탄이 발견된 경위를 조사한 결과 대공혐의점이 없어 군에 수사를 이첩했다.

실탄 6발은 전날 오후 4시34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길가에서 주민이 폐지를 줍다가 발견됐다.

주민은 발견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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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경찰이 서울 구로동의 한 길가에서 발견된 실탄 6발을 군 당국에 넘기고 수사를 종결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실탄이 발견된 경위를 조사한 결과 대공혐의점이 없어 군에 수사를 이첩했다.

실탄 6발은 전날 오후 4시34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길가에서 주민이 폐지를 줍다가 발견됐다. 주민은 발견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군부대에서 실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군에서 유출 경로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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