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뮤지컬 '영웅' 300회 공연 돌파…"허투루 무대 선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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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의 주인공 안중근 의사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가 출연 300회를 맞는다.
제작사 에이콤에 따르면 정성화는 오는 9일 오후 2시 공연으로 뮤지컬 '영웅'의 개인 통산 300회 공연을 달성한다.
정성화는 초연부터 올해까지 14년간 7개 시즌에 안중근 역으로 참여했다.
2011년 뉴욕 링컨센터 공연과 2019년 10주년 기념공연까지 함께하며 뮤지컬 '영웅'의 역사를 만들어 온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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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뮤지컬 '영웅'의 주인공 안중근 의사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가 출연 300회를 맞는다.
제작사 에이콤에 따르면 정성화는 오는 9일 오후 2시 공연으로 뮤지컬 '영웅'의 개인 통산 300회 공연을 달성한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2009년 초연됐다. 정성화는 초연부터 올해까지 14년간 7개 시즌에 안중근 역으로 참여했다.
2011년 뉴욕 링컨센터 공연과 2019년 10주년 기념공연까지 함께하며 뮤지컬 '영웅'의 역사를 만들어 온 장본인이다.
정성화는 "14년간 수없이 선 무대지만, 단 한 번도 허투루 된 마음으로 공연에 임한 적이 없었다"며 "앞으로도 진심으로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웅'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5월21일까지 공연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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