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관련 노조 사무실 2곳 압수수색

남승렬 기자 2023. 4.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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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대구지역 건설노조 사무실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노조원 채용 강요, 관리비 갈취 등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17일에도 대구지역 건설노조 사무실 4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건설현장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 총 25건을 적발, 2명을 구속하고 9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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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대구지역 건설노조 사무실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사진은 대구경찰청 청사/News1 DB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대구지역 건설노조 사무실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노조원 채용 강요, 관리비 갈취 등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관련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17일에도 대구지역 건설노조 사무실 4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건설현장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 총 25건을 적발, 2명을 구속하고 9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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