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 ‘AI 의료·바이오산업’ 허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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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존 창원의 제조 산업을 첨단 의료·바이오 기기 산업으로 육성하는 기업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원 진해첨단연구단지 내에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가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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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존 창원의 제조 산업을 첨단 의료·바이오 기기 산업으로 육성하는 기업지원 프로젝트다. 2027년까지 국비 포함 총 258억원이 투자되는 대형 사업으로, KERI와 창원특례시,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함께한다.
내년 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앞둔 창원특례시는 기계공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 고도화·다변화 등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원 진해첨단연구단지 내에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가 구축된다. 센터 내에는 105억원 규모의 의료기기 개발기업 지원을 위한 장비가 들어서며 지역기업 입주도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및 센터 주관은 국내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KERI가 수행한다. 연구원 5개 부서가 기업들에게 첨단 의료기기용 부품·모듈·시제품의 제작·설계·가공부터 시뮬레이션, 성능 평가까지 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전반적인 기술 지원을 한다. 특히 수십 년간 의료기기 연구 경험을 가지고 있는 KERI 전기의료기기연구단을 중심으로, 첨단화·자동화·소형화·모바일화 등 최근 의료기기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생산 능력 향상 및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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