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해 씨앗을 심자"… 아영FBC, 본테라·씨드키퍼 협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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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식물생활기업 씨드키퍼와 손잡고 씨앗심기 캠페인을 펼친다.
아영FBC는 수입·유통하는 본테라 와인 병목에 피트펠렛을 걸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아영FBC와 씨드키퍼의 이번 협업은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기념해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의 일환인 '씨앗 심기'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아영FBC는 '콘차 이 토로'와 와인 유통 및 판매 계약을 맺고 '본테라' 의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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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식물생활기업 씨드키퍼와 손잡고 씨앗심기 캠페인을 펼친다. 아영FBC는 수입·유통하는 본테라 와인 병목에 피트펠렛을 걸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피트펠렛에는 소비자가 직접 수확해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허브 씨앗이 담겼다. 아영FBC와 씨드키퍼의 이번 협업은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기념해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의 일환인 ‘씨앗 심기’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발아와 재배가 쉽고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스위트 바질과 오팔 바질이 섞인 '바질 믹스'와, 우울한 기분을 밝게 하여 ‘쾌활초’라는 별명이 있는 허브 '보리지'가 마련됐다. 포장재는 100% 재생 펄프로 만들어진 친환경 종이를 썼다.
아영FBC는 ‘콘차 이 토로’와 와인 유통 및 판매 계약을 맺고 ‘본테라’ 의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본테라 와인은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생산된 유기농 와인이다. 농법은 물론 맛에 대한 와인평론가들의 호평 속에서 연간 25만 케이스 이상(300만병 이상) 판매되는 인기 와인이다. 와인전문지 엔서지애스트는 베스트 바이 100대 와인 중 하나로 꼽았다.
본테라는 상쇄 프로젝트를 운영해 기후 중립 인증을 받은 와이너리다. 상쇄프로젝트는 포도재배부터 와인을 마시는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를 추적해 배출량의 110% 비용을 사업에 투자하는 프로젝트다. 이같은 활동으로 본테라는 지구와의 '상생', '지구를 살리는 맛'을 알리는 이른바 ‘오가닉 와이너리’의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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