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태연 첫 단독 콘서트…은가은X성민지 지원사격 '특급 의리'

(왼쪽부터) 은가은, 성민지. /사진=TSM엔터테인먼트,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김태연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은가은과 성민지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7일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김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 '꽃구경'에 가수 은가은과 성민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미스트롯2'를 통해 김태연과 돈독한 인연을 맺은 두 가수가 김태연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게스트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며 특급 의리를 보인 만큼 은가은과 성민지가 선보일 특별한 무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꽃구경'은 역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아티스트 중 최연소 아티스트인 김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태연은 이번 공연을 통해 특유의 감성과 탁월한 가창력, 화려한 무대 매너 등이 조화를 이룬 공연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로 출격하는 은가은과 성민지는 지난 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김태연과 인연을 맺었다.

은가은은 김태연과 함께 TOP 7에 이름을 올리며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프로그램을 통해 빛나는 케미를 보인 바 있으며 성민지는 최근 김태연의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김태연의 단독 콘서트 '꽃구경'은 오는 4월 22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