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1언더파 26위 임성재 "3퍼트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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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를 1언더파 공동 26위로 마쳤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선두와 6타 차로 2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경기 막판까지 이븐파였던 임성재는 17번 홀(파4)에서 약 2m 버디 퍼트가 홀을 한 바퀴 돌고 들어가 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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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를 1언더파 공동 26위로 마쳤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선두와 6타 차로 2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2020년 준우승, 2022년 공동 8위 등 마스터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임성재는 특히 지난해 첫날에는 5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임성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샷 감각이 괜찮았는데, 4번 홀에서 퍼트를 세 번 할 상황이 아닌데 스리 퍼트가 나와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며 "곧바로 5번 홀에서 파 세이브하고, 6번 홀 버디로 만회했는데, 오늘 퍼트가 전체적으로 짧아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임성재는 4번 홀과 11번 홀에서 각각 퍼트를 세 번씩 하며 보기를 적어냈습니다.
임성재는 "오늘 그린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았다"며 "세게 쳐야 하나 고민도 됐는데, 전체적으로 퍼트가 짧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재는 오늘 페어웨이 안착률 78.6%, 그린 적중률 66.7%, 퍼트 수 29개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막판까지 이븐파였던 임성재는 17번 홀(파4)에서 약 2m 버디 퍼트가 홀을 한 바퀴 돌고 들어가 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라운드 비 예보가 나온 가운데 임성재는 "비가 오면 코스가 길어지기 때문에 클럽 선택을 더 잘해야 한다. 마스터스는 꾸준히 언더파를 치면 상위권에 오를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내일도 최대한 보기 없이 파로 막다가 기회가 오면 타수를 줄여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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