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반려동물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엄기찬 기자 2023. 4. 7.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면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으면 접종할 수 없다.

세종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며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21일 2주간…동물등록 3개월령 이상 개·고양이
세종시 광견병 예방접종 안내문.(세종시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엄기찬 기자 = 세종시는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면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로 신청해도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으면 접종할 수 없다. 접종 부작용이나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어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상반기 백신물량은 1840마리 분량으로 백신이 모두 소진되면 예방접종 사업을 조기에 종료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며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