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5월부터 ‘길 위의 인문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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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중학교 3곳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문화원에 따르면 '14살의 발견:대혼돈의 진로 유니버스'를 메인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미디어·지구를 주제로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에게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고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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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중학교 3곳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문화원에 따르면 '14살의 발견:대혼돈의 진로 유니버스'를 메인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미디어·지구를 주제로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에게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고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주제별로 교수·연구원·프로듀서·아나운서·건축가 등의 전문가를 섭외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으로 진로 탐색과 관련한 보다 효과적인 결과물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참가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3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 학교는 주제를 선택해 내부 업무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회근 원장은 "강연과 탐방이 어우러진 다양한 주제의 인문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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