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다-롯데손보, 청년의사 전용 대출안심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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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자연계금융 스타트업 모우다가 롯데손해보험과 함께 청년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닥터:safe'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양사 제휴로 마련된 이번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는 모우다의 '청년닥터' 대출을 받은 경우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대출 차주가 보험계약기간동안 상해사망 또는 50% 이상 중증후유장해 시 최대 1억원을 지급해주는 대출안심보험입니다.
모우다의 청년닥터는 군의관, 공중보건의, 인턴, 레지던트 등 청년 의사를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급하는 비대면 대출 상품입니다.
모우다 관계자는 "롯데손해보험과 단체상해보험 출시를 통해 청년 의사의 위급한 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투자고객 보호까지 가능한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우다 자체 노력과 더불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의료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청년 의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자 고객에 대한 보호 역시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고객 맞춤형 제휴를 통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모우다는 대한전공의협의회, 메디스태프, 메디팔 등 의료 관련 단체 및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인과 투자자에게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전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입니다. 지난해 12월 14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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