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초미세먼지 특보’…“외출 자제·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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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모든 지역에 초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14개 모든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늘(7일) 새벽 한때 전북의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17㎍(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때의 3배를 웃돌았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는 물론, 일반인도 실외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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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모든 지역에 초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14개 모든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늘(7일) 새벽 한때 전북의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17㎍(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때의 3배를 웃돌았습니다.
또 날이 밝은 뒤에도 매우 나쁨 단계를 기록했습니다.
연구원은 "나라 밖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들어오고, 전날 미세먼지도 남아 있어 특보가 내려졌다"며, "당분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는 물론, 일반인도 실외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바깥에 나갈 때는 KF80 이상의 마스크와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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