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세계를 놀라게 한 '일론 머스크'의 모든 것
'차이나는 클라스'가 화제의 인물 '일론 머스크'에 대해 다룬다
오는 9일(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서울대 경영학과 신재용 교수가 출연해 일론 머스크의 어린 시절부터 창업 비하인드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신재용 교수는 누구나 들어봤지만, 잘은 모르는 일론 머스크에 대해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한다. 그는 전기차로 세상을 놀라게 한 '테슬라 모터스'부터 우주여행을 하게 해주는 회사 '스페이스 X', 그리고 최근 가장 핫한 AI인 '챗GPT'를 만든 회사 '오픈 AI'까지 다양한 기업들을 인수 또는 창업해 연일 화제를 모으는 인물이다.
신교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어린 시절 공감 능력이 부족해 보일 정도로 지나치게 이성적이고, 무언가에 한 번 빠지면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을 정도로 몰입하는 아이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불과 12살의 나이에 자기 능력으로 500달러를 벌기도 했다는데. 이후 미국 명문대학원에 입학한 일론 머스크는 머릿속에 계획했던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이틀 만에 자퇴하고, 지금의 구글맵 같은 기능을 30여 년 전에 만들어 이미 30대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이처럼 떡잎부터 남달랐던 일론 머스크의 사업 스토리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테슬라 CEO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보다 먼저 시작한 사업은 바로 '스페이스X'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막연하게 '스페이스X' 사업을 시작했지만, 세 번의 로켓 발사가 모두 실패하면서 파산 직전의 위기까지 가게 된다. 하지만 네 번째 발사가 극적으로 성공하며 NASA와 계약을 맺는 등 꽃길을 걷기 시작했고, 이후 발사된 로켓이 다시 돌아오는 재활용 로켓 기술 개발에도 성공하며 민간 우주 산업의 시대를 열었다.
그런데 혁신사업가로 승승장구하던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부터 트위터 직원을 약 80% 해고하는가 하면, 자신의 트윗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알고리즘을 바꾸라고 지시하는 등 갑질이라고 할 만한 행동을 일삼고 있다. 그는 왜 갑자기 SNS 회사를 인수해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혁신적인 기업가이지만, 갑질을 일삼는 일론 머스크의 진짜 모습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9일(일) 저녁 6시 40분 '차이나는 클라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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