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건설현장 불법행위 관련 노조 사무실 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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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7일 대구 지역 노동조합 사무실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이 특별단속 중인 건설현장 내 노조 불법행위와 관련이 있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달에도 같은 이유로 노조 사무실 네 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노조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 대구경찰청은 지금까지 총 25건, 101명을 입건했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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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7일 대구 지역 노동조합 사무실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이 특별단속 중인 건설현장 내 노조 불법행위와 관련이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 대상 노조가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이나 장비 사용을 강요하고 금품을 요구하거나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달에도 같은 이유로 노조 사무실 네 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노조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 대구경찰청은 지금까지 총 25건, 101명을 입건했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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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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