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올해 목표는 신사업·비용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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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에 집중하겠다."
마틴 CFO 또 GM 한국사업장의 2023년 주요 핵심 과제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2023년 신모델들의 성공적인 내수 시장 출시 ▷ 부평 및 창원 공장에서 연 50만대 규모의 안정적인 생산 증대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 및 물류 비용 등을 상쇄하기 위한 전사적 비용 절감 ▷내수 시장 수익성 확대를 위한 수입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온스타, 에이씨델코 등 신사업의 성공적 국내 시장 도입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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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펠 사장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필요”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올해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에 집중하겠다.”
에이미 마틴 GM 한국사업장 CFO(최고재무책임자)가 6일 회사 팀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타운홀미팅에서 올해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마틴 CFO는 “비용 절감, 성공적인 신차 출시, 수입 포트폴리오 확장 및 성장을 위한 신사업 도입 등 내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사업영역도 함께 신경쓰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 흑자전환은 우호적인 환율, 수출 증가, 가격 강세, 반도체 가용성 확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결과”라며 “실적이 개선된 상황에서 올해는 더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틴 CFO 또 GM 한국사업장의 2023년 주요 핵심 과제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2023년 신모델들의 성공적인 내수 시장 출시 ▷ 부평 및 창원 공장에서 연 50만대 규모의 안정적인 생산 증대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 및 물류 비용 등을 상쇄하기 위한 전사적 비용 절감 ▷내수 시장 수익성 확대를 위한 수입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온스타, 에이씨델코 등 신사업의 성공적 국내 시장 도입을 내세웠다.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는 마틴 CFO 외에도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연구개발법인 사장 등 GM 한국사업장의 최고 임원위 리더십이 자리했다.
렘펠 사장은 “GM은 지난 2018년의 경영 정상화 약속을 이행하고, 매년 적자 폭을 줄여 나가면서 한국 사업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전환시키고 있다”면서 “이제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의 토대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GM 한국사업장이 밝힌 주요 법인 한국지엠의 지난해 매출액은 9조102억원, 영업이익은 2766억원 등이다. 당기순이익도 21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에서 모두 흑자 전환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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