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그후] 文 사저 커터칼 테러 60대, 이번엔 사저 방호관 차로 들이받아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제지하는 방호관을 차로 들이받은 60대가 구속됐다.
<더팩트> 단독보도([단독] "문재인 간첩" 文사저 커터칼 시위자, 구속적부심 청구) 이후 최모(66) 씨는 지난해 12월쯤 보석으로 풀려나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을 다시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팩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 씨, 지난해 문 전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 커터칼 협박에 이어 방호관 차로 들이받아
[더팩트ㅣ양산=강보금 기자] 경남 양산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제지하는 방호관을 차로 들이받은 60대가 구속됐다.
<더팩트> 단독보도([단독] "문재인 간첩" 文사저 커터칼 시위자, 구속적부심 청구) 이후 최모(66) 씨는 지난해 12월쯤 보석으로 풀려나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을 다시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최 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월 8일 오전 10시 23분쯤 양산 하북면 문 전 대통령 사저에 인근에서 30대 방호관 A 씨를 차를 몰고 들이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결과 최 씨는 문 전 대통령 사저에 접근하는 과정서 방호관에게 제지당하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 A 씨는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최 씨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6일 최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증거확보 등을 토대로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최 씨의 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8월쯤 커터칼을 들고 문 전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를 협박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바 있다.
이에 최 씨는 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구역 진입 금지 대상으로 지정됐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탐사이다] '10m 옮겼는데 50만 원?'…여전히 횡포 부리는 사설 견인차 (영상)
- 尹·여당 연속 '헛발질'…민주당엔 '웃음꽃' 폈다?
- 조현범 공소장 보니…가족 여행 항공권도 '법카 결제'
- 심상치 않은 민심…윤 대통령·김기현 머리 맞댈까
- 선친 묘소 훼손 '흑주술' 분노 이재명 "수사당국의 선처 요청"
- '토레스·트랙스', 현대차·기아 내수 점유율 '90%' 벽 깰까
- 움츠렸다 다시 뛰는 하이브…주가 전망은?
- [엔터Biz] 中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꿈틀대는 'K팝 관련주'
- 2세 경영 실패?…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 실적·ESG 평가 모두 낙제점
- [TF인터뷰]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유쾌함 뒤에 자리한 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