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출범…기본계획 등 자문 수행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3. 4. 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했다.

7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북도 관계자 2명, 민간위원 16명 등 총 18명이다.

또 앞으로 기본계획 및 전시, 소장품의 수집 등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에 관한 중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이어나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립미술관이 경북 시각예술의 문화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차질 없이 건립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제공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했다.

7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북도 관계자 2명, 민간위원 16명 등 총 18명이다.

민간위원은 미술관 운영, 건축·조경, 문화·예술,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열리는 1차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가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 운영방향과 건립 기본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기본계획 및 전시, 소장품의 수집 등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에 관한 중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이어나간다.

한편 미술관은 경북도청 신도시 내 부지(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번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계획으로 건립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근현대 경북 미술사를 연구해 전시 콘텐츠를 구성하고 현대적 기술과 예술을 접목시킬 방침이다.

또 관람객이 능동적으로 미술관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문화적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립미술관이 경북 시각예술의 문화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차질 없이 건립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