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대구여행 '대구트립' 앱 하나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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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예약·결제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관광 경험 플랫폼'이 오는 10일부터 선보인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대권)는 여행의 모든 정보를 한 어플리케이션에 담은 '통합 관광 경험 플랫폼' '대구트립'을 만들었다.
수성구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앱) '대구트립'은 대구 600여개의 관광지와 숙박, 체험 활동, 맛집, 주차, 편의시설 정보 등을 모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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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예약·결제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관광 경험 플랫폼'이 오는 10일부터 선보인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대권)는 여행의 모든 정보를 한 어플리케이션에 담은 '통합 관광 경험 플랫폼' '대구트립'을 만들었다.
수성구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앱) '대구트립'은 대구 600여개의 관광지와 숙박, 체험 활동, 맛집, 주차, 편의시설 정보 등을 모두 담고 있다.
지하철, 버스, 시티투어버스 등 대중교통 정보와 함께 실시간 도보 길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숙박업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예약과 결제도 앱에서 가능하게 했다.
영어, 중국어(간·번체자), 일본어까지 4개 국어를 지원해 국내 관광객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받아 앱에서 VISA, MASTER 등 해외 카드뿐 아니라 알리·위챗 등 간편 페이 결제도 가능해 외국인들의 결제가 더욱 편리해졌다.
맛집과 카페에 대한 할인 패스와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앱 안에 담았다. 가상미술관, 역사유적 이야기 등을 휴대전화로 생생하게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수성못 분수쇼가 진행될 때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분수쇼 전개와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지난 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수성못 투어 버스도 이 앱에서 결제와 이용 안내를 받으면 된다.
광역시 가운데 통합 관광 경험 플랫폼을 구축한 곳은 인천에 이어 대구 수성구가 두 번째다.
향후 이 앱은 대구시로 이관돼 시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 수성구는 오는 21일 스마트관광도시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앱 개발도 스마트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다. 다른 사업은 선포식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으로 수성구만의 유일성을 확보해 관계 인구 증가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며 "관광객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해 만족도 높은 통합 관광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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