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찾아가는 정원만들기 교육…유휴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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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주민들을 찾아가는 정원만들기 교육을 통해 공한지와 유휴공간을 마을 정원으로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6일 양정동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역 8개 동에서 정원 관련 전문가가 찾아가는 정원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가가 수목·초화류 식재 및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며 정원 조성 전 과정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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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주민들을 찾아가는 정원만들기 교육을 통해 공한지와 유휴공간을 마을 정원으로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6일 양정동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역 8개 동에서 정원 관련 전문가가 찾아가는 정원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별 환경 취약지나 방치된 유휴공간에서 현장 실습으로 진행한다.
전문가가 수목·초화류 식재 및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며 정원 조성 전 과정에 함께 한다.
북구 관계자는 "마을정원 조성을 통해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정원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 곳곳에 만들어질 정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환경 취약지를 주민들이 주도해 정원으로 만들어 가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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