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 시작

김준호 2023. 4. 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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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정원 분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정원드림 프로젝트' 추진 계획 보고, 참가팀 소개, 지난해 참가팀 우수사례 발표, 참가자 취업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들은 국제정원박람회에 입상하거나 관련 분야에서 취·창업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정원 작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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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드림 프로젝트'서 25개팀 활동…현장 밀착형 교육
지난해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 '울산 달빛공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정원 분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25개 팀은 오는 9월까지 강원 춘천·경기 오산·대전·전북 전주·경북 구미 등 5개 지역에서 정원 디자인·조성·관리 활동을 하면서 모두 25개의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한수정은 현장 밀착형 교육과 함께 참가팀 활동을 평가해 대상 등 6개 팀을 선정한 뒤 10월 중 시상할 방침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정원드림 프로젝트' 추진 계획 보고, 참가팀 소개, 지난해 참가팀 우수사례 발표, 참가자 취업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들은 국제정원박람회에 입상하거나 관련 분야에서 취·창업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정원 작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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