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후원금 전달

서정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장(왼쪽)이 최봉현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에게 제2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가 지난 6일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그림·포스터 공모전’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산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을 상대로 한 이번 공모전에 쓰인다.

서정한 화폐본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뜻깊은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고, 후원금이 장애 인식 개선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폐본부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임직원 사랑의 기금’으로 지역 소외 이웃에게 30여 년간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 온 공로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1년 The Best 착한일터에 선정되기도 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