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흥양천 상류·하류에 공중화장실 2개소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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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태장2동 흥양천 상류와 하류에 공중화장실 2개소를 확충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흥양천에는 간이화장실만 있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공중화장실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안심비상벨과 불법 촬영 방지용 칸막이가 설치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중화장실 확충으로 흥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위해 청소, 시설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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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전비상벨·불법촬영 방지시설 설치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태장2동 흥양천 상류와 하류에 공중화장실 2개소를 확충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흥양천에는 간이화장실만 있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공중화장실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안심비상벨과 불법 촬영 방지용 칸막이가 설치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주민 의견 수렴 후 기존 간이화장실의 존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중화장실 확충으로 흥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위해 청소, 시설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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