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선수들 보며 감명받은 김종민 감독…"모든 걸 쥐어짜 낸 투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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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 "기록으로 남길 것이냐, 기억에 남을 것이냐" 사기를 진작시켰다는데요.

경기 중엔 '선수들 많이 힘들겠다. 이건 정말 투혼이다'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며 "모든 걸 쥐어 짜낸 경기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종민 감독의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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