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공무원 승진가점' 완도군, 가족친화 인증기관 4회 연속 선정

완도=홍기철 기자 2023. 4. 7.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이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관'에 4회 연속 선정됐다.

7일 완도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해 지난 6일 군청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가족 친화 인증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편 완도군은 전남도 17개 군 단위 중에서 3번째로 많은 가족 친화 기관(업) 인증(10개소)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군은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해 지난 6일 군청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에서 4번째 신우철 군수/완도군
전남 완도군이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관'에 4회 연속 선정됐다.

7일 완도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해 지난 6일 군청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가족 친화 인증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완도군은 2014년 신규 인증 이후 현재까지 총 4회 연속 선정돼 2025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자녀 공무원 승진 가점 ▲다자녀 및 부부 공무원 승진 시 여성 공무원 육지 근무 우대 ▲출산·육아 휴직자 업무 대행 수당 지원 ▲연가 사용 권장제(10일) 등을 추진하며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전남도 17개 군 단위 중에서 3번째로 많은 가족 친화 기관(업) 인증(10개소)을 받았다.

완도=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