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최고 부자는 마이클 조던…손흥민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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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호하면 떠올리는 이름이다.
7일(한국시간) '셀러브리티 넷 워스'에 따르면 최고 부호는 1900억 달러(약 250조4600억원)을 소유한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다.
미국 프로레슬링 기구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빈스 맥마흔은 18억 달러(약 2조3747억원)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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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찬호·추신수, 462억원…김연아, 106억원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세계 최고 부호하면 떠올리는 이름이다. 7일(한국시간) '셀러브리티 넷 워스'에 따르면 최고 부호는 1900억 달러(약 250조4600억원)을 소유한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다.
그렇다면 스포츠계 최고 부호는 누구일까. 해당 매체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22억 달러(약 2조9025억원)를 보유한 것으로 추산했다. 미국 프로레슬링 기구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빈스 맥마흔은 18억 달러(약 2조3747억원)로 뒤를 이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자산 규모는 8억 달러(약 1조555억원) 수준으로 집계돼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6억 달러 자산가로 이름을 올렸다.
축구계 자산가 1~3위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데이비드 베컴이었다. 6억 달러 부호 메시가 5억 달러로 평가된 호날두보다 재산이 많은 11위에 랭크됐으며 호날두는 15위다. 베컴도 4억5000만 달러로 17위에 따라붙었다.
일본인 스즈키 이치로(1억8000만 달러)는 야구계 부호 3위에 올랐다. 야구계 1, 2위는 알렉스 로드리게스(3억5000만 달러)와 데릭 지터(2억 달러)로 전체 22위, 41위다.
순위권에 한국인은 없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치는 '슈퍼손'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5000만 달러(약 660억원) 자산가로 평가받았다.
손흥민의 연봉을 1200만 달러(약 158억원)로 내다봤는데 주급으로는 3억원 정도다.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2025년 여름이면 또 한 번의 변곡점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또 메이저리그(MLB)에서 명성을 알린 '코리안 특급' 박찬호(은퇴)와 '추추 트레인' 추신수(SSG 랜더스)는 각각 4000만 달러(약 528억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3500만 달러(약 462억원)를 가진 것으로 추정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800만 달러(약 106억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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