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여왕’ 유선, 재색 겸비 호텔 부사장 변신 “볼거리 많아”(‘가면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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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의 배우 유선이 '질투의 여왕' 윤해미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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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면의 여왕’의 배우 유선이 ‘질투의 여왕’ 윤해미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선은 극 중 ‘질투의 여왕’이자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나선다. 윤해미는 재색을 겸비한 부사장으로 사장 승격을 앞두고, 10년 전 친구이자 원수인 고유나(오윤아 분)가 나타나게 되면서 최대 난제와 맞닥뜨린다.
유선은 ‘가면의 여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너무나 분명해 함께 조화를 이루면 볼거리가 많은 다채로운 드라마가 될 거란 기대감이 들었다”고 밝혔다.
윤해미 캐릭터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팀워크’라고 밝힌 유선은 “캐릭터 마다 갈등과 관계가 계속 엮이는 구조라 함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미는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조언도 눈치 보지 않고 말하는 인물이다. 틀이 없는 인물이라 자유로움을 느끼며 연기해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해미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굉장히 솔직하다. 그만큼 털털하고, 의리가 있는 인물”이라며 “나와 닮은 점이 있다면 솔직한 면이 아닐까 싶다. 해미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면의 여왕’ 작품을 열심히 준비 중이라는 유선은 마지막으로 “늘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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