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교통안전공단과 건설·철도 안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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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건설현장·철도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및 안전 컨설팅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및 교육 △철도시설 안전과 관련한 철도시설 성능평가 △정밀진단 보고서 평가에 대한 법제도 및 운영기준 등 제·개정 △평가 관련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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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건설현장·철도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및 안전 컨설팅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및 교육 △철도시설 안전과 관련한 철도시설 성능평가 △정밀진단 보고서 평가에 대한 법제도 및 운영기준 등 제·개정 △평가 관련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 등이다.
이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수행하는 전국 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 이행 사항을 점검‧자문하고, 스마트 안전장비에 대한 정보교류를 시행하게 된다. 교통안전공단은 드론을 이용한 건설공사 현장점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토안전관리원은 철도시설의 구조물 및 건축물 부분에 대한 성능평가 등을 수행한다. 교통안전공단은 궤도·전철전력·정보통신·신호제어 부분에 대한 평가를 수행해 평가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정기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갈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설 및 철도시설의 안전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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