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가 뽑은 4월 추천도서에 ‘말의 트렌드’ 등 8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뽑은 4월의 추천도서에 '말의 트렌드', 'AI 지도책' 등 8권이 선정됐습니다.
인문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말의 트렌드'(인플루엔셜)는 디지털 세상에서 대중의 정서와 감수성이 깊이 스며든 이 시대 말의 지형도를 제시한 책입니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AI 지도책'(소소의책)이 선정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뽑은 4월의 추천도서에 ‘말의 트렌드’, ‘AI 지도책’ 등 8권이 선정됐습니다.
인문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말의 트렌드’(인플루엔셜)는 디지털 세상에서 대중의 정서와 감수성이 깊이 스며든 이 시대 말의 지형도를 제시한 책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견한 신조어와 사회상을 따라가다 보면 요즘 말에 담긴 사회적 합의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개인의 취향과 타인과의 관계를 존중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언어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AI 지도책’(소소의책)이 선정됐습니다. 이 책은 현대인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AI(인공지능)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면서 AI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문학 분야에서는 ‘마음을 치료하는 당신만의 물망초 식당’(팩토리나인), ‘리빙스턴 씨의 달빛서점’(문학동네),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는 왜 미쳤을까’(에이도스), ‘과학이 필요한 시간’(동아시아), 인문과학 분야에선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어크로스), 사회과학 분야에선 ‘환경사란 무엇인가?’(앨피)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고농도 미세먼지’ 습격…대전·광주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 감귤밭에 나타난 ‘흰 사슴’ 따라갔더니 불법 현장 발견
- [현장영상] “어떡해, 뭔 일이야?”…광주 한정식당 건물 절반 넘게 불에 타
- [잇슈 키워드] 햄버거 780원·도시락은 350원?…편의점 초저가 마케팅
- ‘카톡 감옥’ 4년 따돌림 극단 선택…엄마는 지금도 싸운다
- [현장영상] “갈비뼈에 금은 갔지만”…출근길 남성 살려낸 ‘심폐소생 의인’
- “친부 맞다” 판결에도 버틴다…호칭도 없는 이들
- ‘마약음료’ 협박전화 추적…신종 ‘피싱’ 가능성
-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유턴…‘의문의 역주행’ 통근버스 기사 사망
- [잇슈 키워드] “아, 속 타네”…소주 2병 들이킨 도둑, 빈손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