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섭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실천하는 사무처장이 되겠습니다"

박진명 기자 2023. 4.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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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밥이고, 체육은 돈이다. 인천시민의 건강과 인천체육인의 복지 증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하겠습니다."

한상섭(58)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모든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는 인천 체육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달 22일 인천시체육회 민선 2기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한상섭 사무처장은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통한 엘리트 체육의 전력 강화는 물론, 생활체육인들도 함께 참여하는 인천시체육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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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 한상섭 사무처장 사진┃박진명 기자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운동은 밥이고, 체육은 돈이다. 인천시민의 건강과 인천체육인의 복지 증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하겠습니다."

한상섭(58)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모든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는 인천 체육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달 22일 인천시체육회 민선 2기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한상섭 사무처장은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통한 엘리트 체육의 전력 강화는 물론, 생활체육인들도 함께 참여하는 인천시체육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한 처장은 "인천시체육회는 말 그대로 인천의 체육활동 분야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300만 인천시민의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관장하는 체육 행정조직이다"라며 "인천 체육이 발전하려면 유소년 및 학교체육이 살아나야 한다. 체육 육성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체육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지금 가장 시급한건 저학년 선수를 유치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이라고 강조했다.

한 처장은 연수구생활체육회 사무국장부터 인천시야구협회 회장, 인천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까지 20여 년간 인천체육과 함께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 체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선수발굴과 육성을 위한 선순환시스템 구축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인천체육의 국내・외 위상 정립 자체 수익사업 발굴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환경을 조성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상생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령화를 대비한 어르신들의 참여 의지 증진과 생활체육으로 접근성과 정책 방향으로 개인과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두고 "체육시설 보급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체육 복지의 개념 정착, 미래시대를 대비한 가족 체육・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 향상, 지역사회 체육의 활성화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균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 한상섭 사무처장 사진┃박진명 기자

한 처장은 "쓰는 사람은 항상 부족하다고 이야기하기 마련이다. 예산은 시스템에 따라 결정되지만 인천시, 인천시의회와 협의해 예산의 본예산 확보에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생산적 운영기관으로의 발전에 역점을 두고 조직 관리와 변화를 위해 관심과 교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한 처장은 "조직 내 목소리 귀 기울이고 경쟁력 강화 힘쓸 것"이라며 소통, 운영·상생 발전으로 체육행정에 관련한 자금과 시설의 관리 축적된 경험치의 관리 조직 인력의 다양성과 함께 효율적 관리 체육인으로 자긍심 고취를 위한 방안 강구 다양한 이벤트 발굴 및 기획 생산적 운영을 위한 외부 마케팅 인천체육에 대한 홍보 시스템의 확대 개선 등을 체육회의 중요성으로 강조했다.

한 처장은 "체육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상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인천체육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인권이 존중받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정착된 미래형 체육행정을 두고 체육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부터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는 한 처장은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사무처장이 되겠다"며 한상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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