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3기 영철, 출연 소감 “죄송한 마음뿐”

김정연 기자 2023. 4. 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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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소감을 전한 ‘나는 SOLO’ 13기 영철. 인스타그램 캡처.



‘나는 SOLO’ 13기 영철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영철은 6일 인스타그램에 “두 달 동안 ‘영철’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영철’이라는 캐릭터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나는 SOLO’ 13기 종영 기념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영철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문패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그는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이제 다시 저는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며 “5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지냈던 우리 동기들 항상 감사드리며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영철’로 기억해주시길 바란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철은 ENA와 SBS PLU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영숙, 영식과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이목을 끌었다. 최종 선택에서 영숙을 선택했지만 결국 이어지지 못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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